유령 이미지
15,000원

 

 

저자 : 에르베 기베르


크기 : 117 x 185 mm


페이지수 : 238


언어 : 한국어


디자인 : 안지미, 한승연


출판사 : 알마


ISBN : 979-11-5992-099-8




《유령 이미지》는 충격과 해학, 발칙함과 더러움, 대상을 향한 집요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에르베 기베르의 사진 에세이로 

알마 출판사가 ‘문학을 매개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특별한 모험’이라는 취지 아래 기획한 인코그니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인코그니타의 첫 번째 책인 오카다 도시키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에르베 기베르의 《유령 이미지》는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시각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 이미지가 품고 있는 정서적인 느낌의 묘사는 물론, 지금까지 이미지의 세계가 시도하지 않았던 실험을 감행하고 있다.



에르베 기베르는 사진을 글 위에 먼저 노출시키고 관조하지 않는다. 

세자르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젊은 시나리오 작가이자 《내 삶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 L’AMI QUI NE M’A PAS SAUV? LA VIE》, 

《연민의 기록LE PROTOCOLE COMPASSIONNEL》, 《붉은 모자를 쓴 남자L’HOMME AUCHAPEAU ROUGE》 등을 쓴 소설가, 

그리고 7년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서 활약한 최초의 사진 칼럼니스트인 에르베 기베르. 

우리에게는 낯선, 그래서 더 궁금한 그가 가장 애정하고 응시하는 대상은 바로 찍히지 않는 사진, 즉 ‘유령 이미지’다. 

그는 이미지를 현상하고 인화하여 재해석한 글을 통해 인간이 가진 본성 가운데 드러나지 않은 면면을 지면 위에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