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신호 Between Signal
7,000원

 

 

사진 : 윤태준


크기 : 153 x 175 mm


페이지수 : 84


언어 : 한국어




시간이 지나 잊혀지거나 현재에 머물러 있지 못한 존재들은 어떤 모습으로 유영하고 있을까.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진 존재들은 현재에 속하지도 않고 과거에 속하지도 않는다. 


사진이라는 영원한  현재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이러한 대상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이미지의 표면에 직접적으로 투사되며, 얇은 시간의 레이어 위에 놓여지게 된다. 


과거의 시간과 분리된 대상들은 현실세계의 어느곳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시간과 시간의 사이에 유영하고 있다.




<사이신호_Between Signals> 작업은


베트남 전쟁의 사진 아카이브와 작가의 베트남 여행의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베트남 전쟁에서 군인의 편지와 가상의 이야기를 함께 혼합, 


이를 바탕으로 사진을 선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