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 1928
35,000원

 

 

저자 : 주셉 프란세스크 라폴스, 프란세스크 폴게라


옮김 : 이병기


크기 : 125 x 201 mm


페이지수 : 520


언어 : 한국어


디자인 : 김의래, 안수아


출판사 : 아키트윈스


ISBN : 978-89-988573-05-8



『Gaudi(가우디) 1928』은 가우디가 사망한 후 

가우디와 함께 작업했던 건축가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펴낸 최초의 전기를 번역한 책이다. 

실제 성가족 성당의 건설에 참여했던 실무 건축가들이 쓴 이 책은 도통 작업실 밖으로 나서지 않았던 안토니 가우디에게 

그의 독창적인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생생한 글로 만나볼 수 있다. 

책의 전반부는 가우디 연구원의 초대원장이자 가우디의 모교인 바르셀로나 건축학교의 학장까지 오른 라폴스가 

가우디의 일생과 작품을 세밀하게 묘사했고, 후반부는 건축가 폴게라 이 그라시가 가우디 건축의 기술적인 부분과 개괄적인 특징을 담았다. 



책은 가우디의 건축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던 제자들이 남긴 첫 번째 기록이다. 

그들은 가우디의 건축이 가진 다양한 측면들을 이해했고 이를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또한, 가우디는 성가족 성당이 완성되기 전에 숨을 거두었지만 책은 성당의 모든 입면은 물론 내부와 지붕까지도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현재의 성가족 성당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누구도 보지 못한 성당의 원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1928년 당시 보유하고 있던 원본 사진과 도면, 스케치 등 도판 270여장을 수록하고 있어 그 진가를 더하고 있다.



역자 이병기는 

2002년 서울시립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스페인에 거주하며 

가우디의 모교인 바르셀로나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가우디가 사랑했던 도시와 그곳의 건축을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하면서 가우디의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우디가 남긴 유일한 기록물인 젊은 시절의 노트를 2014년 우리말로 처음 번역하여 《가우디 노트 1: 장식》으로 펴냈고, 

그 밖의 여러 매체에도 가우디의 건축에 관한 글을 기고하며 가우디에 관한 진지한 연구 결과물들을 내놓고 있다. 

2013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2014년 광주건축도시문화제 등에서 가우디의 건축을 주제로 강연했고,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가우디 전시 ‘바르셀로나를 꿈꾸다’의 자문위원이다.